9일부터 일본인 무비자입국 정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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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일본인 무비자 입국 정지

정부는 9일 0시부터 일본에 대한 사증면제 조치와 이미 발급된

사증 효력을 정지한다고 3월 6일에 밝혔습니다.

 

현재 한국과 일본은 관광목적 등 여행지에 대해 9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도록

상호 사증면제 조치를 해왔는데 이것을 정지한다는 것입니다.

게다가 일본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특별입국 절차를 밟는다고 합니다.

 

조세영 외교부 1 차관은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이 전날

우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하여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강화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

이런 내용의 상용 조치를 발표했다.

"조 차관은 9일부터 사증 발급 과정에서 건강 확인 절차가 포함될 것이며 추후 상황

변화에 [ 따라 건강 확인서를 요청할 수 있다"라고 말했다고 합니다.

 

조 차관은 발표한 내용의 세부적인 사항은 관계부처 간의 협의를 거쳐 미련할

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리 국민의

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.

또한 일본과 한국 중국을 오가는 선박의 여객 운송도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