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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지은] 사람이 좋다 루나, 절친 이지은 사망

 

모두 이지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떠올리면 아이유라고 생각하시겠죠.

아이유의 본명도 이지은이고 연예계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당연한 겁니다.

이지은 즉 아이유가 사망했냐고 질문하시는 분이 계실 거 같아 말씀드리지만 동명이인으로

이름이 같을 뿐입니다. 결코 아이유가 죽은 게 아니란 말이죠.

 

3월 방송된 MBC 다큐 사람이 좋다 라는 프로그램에 에프엑스 루나가

친구인 이지은(소피아)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힘든 시간을 보낸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.

루나는 설리를 떠나보내고 난 후 두 달 뒤 이지은의 비보를 접했습니다.

이날 루나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이지은 씨를 회상하며 저에게는 가족과 다름이 없는 사람을

잃었다. 같은 집에 살았었고 둘도 없는 절친이었다. 삶이 너무 괴로웠다.

너무 보고 싶다며 끝내 눈물까지 쏟았다.

 

루나는 납골당을 방문하기 전 꽃가게에 들렀다고 한다.

루나는 "파란 안개꽃으로만 할게요"파란색을 좋아해서"라며 친구를 회상하였다.

이어 제작진에게도 지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었어요. 마지막 머리색도 파란색

이였다며 미소를 지었다.

 

루나는 이제 만질 수 없는 친구의 납골당 앞에서 목놓아 우는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.